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레용팝/논란 및 사건 사고 (문단 편집) === 소속사 측의 해명 === 소속사 측에서는 재빨리 해명문을 올렸다. '가수, 걸그룹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일베를 포함한 여러 사이트에 간 것이다'는 것이 해명문의 주장이였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6&oid=019&aid=0002346149|기사]] 소속사 대표는 크레용팝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구글에서 검색하여 모니터링 하던 중 우연하게 접한 수많은 사이트 중 하나가 일베의 걸그룹/연예인 게시판이라고 한다.[* 걸그룹 게시판은 일베의 한축이기도하고 문화도 비슷한면이 있지만 걸그룹을 홍보할수있고 시장을 읽을수있는 하나의 커뮤니티로 볼수있다] 일베의 연예인 게시판은 가입 없이도 크레용팝에 대해 올라온 글을 읽을 수 있었다고 한다. 또한 시장 조사를 위해서 일베의 걸그룹 게시판 뿐만 아니라 SLR클럽, MLB파크, 클리앙 등 주요 대형 커뮤니티라면 다 접속해 보았다고 한다. 소속사 사장은 'Lv.7별'이라는 필명으로 [[SLR클럽]] 자유게시판에 [[http://www.slrclub.com/bbs/vx2.php?id=free&no=27325544|해명문]]을 올렸다. (주의: 사장이 일베에서 레벨7이라고 잘못 알려져있지만 사실과 다르며, 디지털카메라 커뮤니티인 SLR클럽에서 초창기부터 활동한 레벨7 유저이다.) 6월 23일 오후 1시경, [[https://twitter.com/crayonpop|크레용팝 트위터]]에 크레용팝 본인들의 해명글이 올라왔다. >제가 쓴 인삿글에 오해가 발생해 회사측에선 일단 삭제처리하였다 들었습니다.저는 그사이트를 '''알지도 못하며''' 제가 평소 즐겨쓰는 어투를 쓴것 뿐입니다..'''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의'''라는 말이 있습니다.오해없으시길바래요 - 웨이 [[파일:attachment/크레용팝/논란/sian.jpg]] 하지만 이번에도 사과문에 안 써도 될 말을 넣어서 오히려 반발을 더 사게 되었다.[* 사실 사과문이 아니라 해명문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. 실제로 해당 트윗에 '죄송하다'라거나 잘못을 '뉘우친다'는 내용은 없다.]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의(豕眼見惟豕 佛眼見惟佛矣)라는 말을 사용했는데,이 말은 '''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는 뜻'''이다. 상대방에 대한 가벼운 비난으로 주로 쓰이는 이 말은, 해명의 핵심 자체가 '일베와 관계없이 원래 쓰던 말투'라는 점에서 '일베 눈에는 일베만 보인다' 즉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일베충으로 몰고 가는 것이고[*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에게 한 것으로 유명한 말로, 돼지냐 부처냐의 문제가 아니라 '자의적인 판단기준'에 관한 말이다. 단순히 돼지와 부처에만 집중하면 해당 일화에서 무학대사는 감히 스스로 부처를 자처한 사람이 된다.] ''''우리는 잘못 없는데 못 된 사람들이 우리를 못 된 사람으로 몰아간다'라는 의미로 해석된다.''' 크레용팝은 남초 인터넷 커뮤니티, [[SLR클럽]], [[클리앙]], [[뽐뿌]], [[MLBPARK]] 등을 중심으로 홍보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들 사이트에서의 인지도는 생각보다 높은 편이었다.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이런 사건이 터지니 반 일베 정서가 강한 [[SLR클럽]],[[클리앙]], [[뽐뿌]] 등의 진보성향 커뮤니티에서는 인지도가 반감으로 전환되는 역효과가 일어난 것이다. 특히나 '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의'의 경우, 억울함을 호소하며 인용한 글이었지만 그 뜻은 '오해한 사람이 잘못된 거다'라는 뉘앙스라 불난 집에 기름을 들이부은 격이 된 셈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